횃불 언약의 성취자

(창 15:16-17) *구속사 2권

(창 15:16-17)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17) 해가 져서 어둘 때에 연기 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아브라함의 나이 84세에 횃불 언약을 받았습니다. 그 언약의 내용은 4 대 만에 돌아온다는 언약이었습니다.

*이 땅 = 가나안을 말합니다 (천국의 그림자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람이 횃불 언약을 성취하는 자입니까?

1. 믿음이 있는 자입니다.

어떤 믿음입니까?

1) 끝까지 믿는 믿음입니다.

(히 11:9)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히 11: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오는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히 11: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히 11: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 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

네 사람 다 끝까지 믿음을 지킨 사람들입니다.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낳은 후에도 한 장막에서 이삭과 야곱과 함께 지냈습니다. 그 때가 아브라함의 인생 말년 때입니다. 이삭도 말년에 야곱에게 장차 올 일에 대하여 축복을 했고, 야곱도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들에게 축복을 했고, 요셉도 임종 시에 자가 해골에 대해 명했던 것입니다. 위에 네 구절 모두가 4대 족장들이 인생 말년까지 믿음을 지켰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 때는 잘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변화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서 나오지 않는 것을 보아서도 알 수가 있습니다. 날고 긴다는 목사들도 왔다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이 없는 자들입니다.

(마 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히 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 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믿음을 지키되 끝까지 지켜서 믿음의 4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2) 말씀을 붙잡는 믿음입니다.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 라

내가 말씀을 멀리하면 자연히 믿음이 멀어지게 됩니다. 믿음의 4대 족장들은 횃불 언약을 가슴에 담고 살았습니다.

(창 28:4)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 주사 너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너의 우거하는 땅을 유업으로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삭이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고 한 땅을 후손에게 주신다고 하고 있습니다.

(창 48:21)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가나안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 50:24) 요셉이 그 형제에게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 너희 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 시리라 하고

요셉은 임종하는 순간에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올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히 죽지 않는 변화의 말씀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고전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말씀을 붙잡는 자가 믿음이 있는 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서 가장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믿음의 4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누가 횃불 언약을 성취하는 자입니까?

산 자입니다. 산 자만이 언약을 성취시킬 수가 있습니다.

(눅 20:37)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떨기에 관한 글에 보였으되 주 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을 받은 우리가 바로 산 자입니다.

요셉이 110세에 죽었는데 어떻게 산 자냐? 하겠지만 분명히 요셉이 죽었지만 그 믿음은 산자의 믿음입니다. 그는 언약의 말씀을 믿고 가나안에 들어 갈 때 자신의 해골을 메고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요셉의 미이라를 보면서 언약의 소리를 믿음으로 듣게 함으로 요셉은 산자입니다. 요셉의 해골을 메고 홍해를 건너고 광야 40년 길을 걸어 갈 때도 요셉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죽음도 그 믿음을 막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창 50:24-26) 요셉이 그 형제에게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 너 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 시리라 하고 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정녕 너희 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26) 요셉 이 일백 십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어떤 사람이 산 자입니까?

뼈를 가나안 땅 세겜에 묻는 자입니다.

횃불 언약 이후 692년 만에 세겜에 묻혔습니다.

1) 세겜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세겜이 히브리어 원어의 뜻은 2가지입니다

(1) 어깨에 짊어짐이란 뜻입니다.

=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 라

예수님은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시는 분이십니다.

인생의 가장 무거운 짐은 죽음의 짐과 죄의 짐입니다. 그 짐을 대신 지시고 죄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2) 아침 일찍 일하다란 뜻입니다.

= 부활의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계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2) 뼈를 묻는 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자기 자신을 묻는 것입니다. 요셉 자신이 묻히는 것입니다.

뼈(히)="에쳄 !x,[," = 자기 몸의 차원을 넘어서 자기 자신을 말합니다.

(시 6:2)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 니 나를 고치소서

요셉은 자신의 뼈를 세겜에 묻었습니다.

(수 24:32)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이끌어낸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 이곳은 야곱이 세겜의 아비 하몰의 자손에게 금 일백 개를 주고 산 땅이라 그것이 요셉 자손의 기업이 되었더라

요셉이 죽은 지 416년 만입니다. 횃불 언약 선포 이후에 692년 만입니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 게 더하시리라

(막 10:29-3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 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금세에 있 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 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나의 모든 것을 세겜(예수 그리스도 앞에)에 묻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의 모든 것을 묻어야 합니다.

결론 적으로

말씀을 받은 자가 산 자입니다.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행 12:24)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행 19: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