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언약’ | 운영자 | 2020-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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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언약’
성경 역사를 ‘구속사’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그 핵심은 메시아에 대한 언약과 그 언약의 성취에 있으며, 그 언약의 핵심이자 최종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구속사는 ‘언약사’이며, 그 언약사는 하나님의 불변하시는 말씀의 역사입니다. 왜냐하면 언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체결되며, 언약의 주체이신 하나님께서 ‘말씀’이시기 때문입니다(요 1:1). 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성육신 하신 분이 바로 구속사의 꽃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요 1:14). 요 1:1 太初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니라 요 1:14 말씀이 肉身이 되어 우리 가운데 居하시매 우리가 그 榮光을 보니 아버지의 獨生 子의 榮光이요 恩惠와 眞理가 充滿하더라 따라서 ‘말씀’은 구속사와 함께하고, 그 ‘말씀’이 전 구속사를 주도해 가는 주체입니다. ‘말씀’이 흥왕하여 역사하는 곳, ‘말씀’이 살아서 강력하게 운동하는 거기에 언제나 하나님의 구속사가 뒤따르는 것입니다. 그 구속사의 시대 시대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갱신하셨습니다. 언약에 대한 최초의 계시는 여자의 후손에 대한 약속이며(창 3:15), 이 후 노아 언약, 아브라함 언약, 시내 산 언약, 다윗 언약, 예레미야의 새 언약(렘 31:31-34)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창 3:15 내가 너로 女子와 怨讐가 되게 하고 너의 後孫도 女子의 後孫과 怨讐가 되게 하 리니 女子의 後孫은 네 머리를 傷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傷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렘 31:31-3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言約을 세우리라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言約은 내가 그들의 列祖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引導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男便이 되었어 도 그들이 내 言約을 破하였음이니라 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後에 내가 이 스라엘 집에 세울 言約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記錄하 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百姓이 될 것이라 34 그들이 다시는 各其 이웃 과 兄弟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者로부터 큰 者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罪惡을 赦하고 다시는 그 罪를 記憶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러한 언약을 기억하고 붙잡는 자에게 생명과 평강의 언약(말 2:5), 화평케 하는 언약(사 54:10), 평화의 언약(민 25:12-13)으로 역사하십니다. 말 2:5 레위와 세운 나의 言約은 生命과 平康의 言約이라 내가 이것으로 그에게 준 것은 그로 敬畏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敬畏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사 54:10 山들은 떠나며 작은 山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仁慈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和 平케 하는 나의 言約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矜恤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민 25:12-13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나의 平和의 言約을 주리니 13 그와 그 後孫에게 永遠한 祭司長 職分의 言約이라 그가 그 하나님을 爲하여 嫉妬하여 이스라엘 子 孫을 贖罪하였음이니라 각 언약들은 결코 그 시대에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 세상 끝 날까지 영원토록 유효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은 구속사를 완성시키는 원동력이요, 하나님의 섭리라는 구체적인 구속 활동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 끝 날까지 유효한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세 가지의 표현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는 “내 언약(나의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라고 말씀하고 계시며(출 6:5), ”이스라엘이 ... 나의 언약을 어기었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수7:11). 이처럼 성경 여러 곳에서 언약을 가리켜 자주 ‘나의 언약’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레 26:15, 왕상 11:11, 시 89:28, 사 54:10, 56:4, 6, 59:21, 렘 33:21, 말 2:4-5).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하기 때문에 그 언약을 지키는 우리 성도가 누리는 복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케 되는 축복입니다(삼하 23:5). 이는 언약을 통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범사에 형통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 주며(롬 8:28, 요삼 1:2), 궁극적으로 완전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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