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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47: 참 승리자의 모습(1) 운영자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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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基礎) 32, 엘리야 47

제목 ; 참 승리자의 모습(1)

왕상 20:1-12

 

아합 왕은 아람왕 벤하닷과의 싸움에서 궁극적으로 승리하였다. 그러나 그의 승리는 참 승리자의 모습은 아니었다. 분명히 10만 명과 싸워 승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근심하며 답답해 하면서 그 궁으로 돌아갔다.

[왕상 20:43] 이스라엘 왕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그 궁으로 돌아가려고 사마리아 에 이르니라

그렇다면 참 승리자의 모습은 무엇인가?

 

1. 비굴하지 않아야 한다.

(1) 아람 왕 벤하닷은 사자를 아합에게 보내어 네 은금과 처자는 내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왕상 20:3] 네 은, 금은 내 것이요 네 처들과 네 자녀들의 아름다운 자도 내 것이니라

 

이것은 이스라엘을 완전히 식민지로 삼겠다는 것이다.

 

(2) 아합 왕은 비굴하게 이것을 받아들였다.

[왕상 20:4]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 같이 나와 나의 것은 다 왕의 것이니이다 하였더니

 

벤하닷을 내 주 왕이라고 고백하였다. 이것은 신하가 왕을 부를 때 사용하는 것이다.

[삼상 24:8] 그 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가로되 `내 주 왕 이여 !'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삼상 26:17] 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가로되 `내 아들 다윗아 ! 이것이 네 음성 이냐 ?' 다윗이 가로되 `내 주 왕이여 ! 내 음성이니이다'

 

아니 어떻게 자기 아내를 달라고 하는데 [다 네 것이니 가져가라!]고 말할 수 있는가?

 

2. 타협하는 유약한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1) 아합 왕이 처음 요구를 들어주자 벤하닷이 이번에는 더 큰 요구를 하였다.

[왕상 20:5-6] 사자가 다시 와서 이르기를 벤하닷은 이르노라 내가 이미 네게 보내어 말 하기를 너는 네 은금과 처들과 자녀들을 내게 붙이라 하였거니와 (6)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내 신복을 네게 보내리니 저희가 네 집과 네 신복의 집을 수탐하여 무릇 네 눈이 기뻐하 는 것을 그 손으로 잡아 가져 가리라 한지라

 

이처럼 사단은 가면 갈수록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아예 초장에 타협하지 말고 거절해야 한다.

 

>손목을 잡자, 허리를 잡자, 가슴을 잡자. 점점 도가 지나쳐진다.

 

(2) 아합 왕이 장로들을 불렀을 때 장로들은 단호하게 벤하닷의 요구를 거절하였다.

[왕상 20:8] 모든 장로와 백성들이 다 왕께 고하되 왕은 듣지도 말고 허락지도 마옵소서 한지라

 

그러나 아합 왕은 처음 요구는 들어줄 수 있고 마지막 요구는 들어줄 수 없다고 하였다. 얼마나 타협하는 유약한 태도인가?

[왕상 20:9] 그러므로 왕이 벤하닷의 사자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 주 왕께 고하기를 왕이 처음에 보내어 종에게 구하신 것은 내가 다 그대로 하려니와 이것은 내가 할 수 없 나이다 하라 사자들이 돌아가서 고하니라

 

결론:

(1)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강한 믿음이다.

믿음에 거했을 때 ==>두려움이 사라지고 담대함이 있다.

아합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기에 약한 자에게는 강하고, 강한 자에게는 약하다.

아니 아내를 빼앗아간다면 생명을 걸고 싸워야 할 것이 아닌가?

그런데 나만 살려준다면 아들, 아내까지 다 주겠습니다.”

이 얼마나 두려워하는 모습, 생명을 구걸하는 모습인가?

이러한 비겁한 모습은 믿음을 잃어버린 것이다.

 

(2) 삼상 21장의 다윗의 모습도 마찬가지이다.

다윗이 믿음이 떨어지니까

아히멜렉에게 도망가서 무기를 요구하고, 아기스에게 도망가서 미친체 한다.

[삼상 21:8-9]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여기 당신의 수중에 창이나 칼이 없나이까 ? 왕의 일이 급하므로 내가 내 칼과 병기를 가지지 못하였나이다' (9) 제사장이 가로되 `네가 엘라 골짜기에서 죽인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이 보자기에 싸여 에봇 뒤에 있으니 네가 그것을 가지려거든 가지라 여기는 그 밖에 다른 것이 없느니라' 다윗이 가로되 `그 같은 것이 또 없나니 내게 주소서'

[삼상 21:10] 그 날에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도망하여 가드 왕 아기스에게 로 가니

 

그러나 믿음이 없으니까 칼들고 불안해 하고 주변에 사람이 있는데 떨고 있다.

 

다윗이 믿음이 좋을 때는 물맷돌로 골리앗을 넘어 뜨렸다.

짱돌 5개 밖에는 없었는데 얼마나 담대하고 얼마나 걱정이 없고 호령합니까?

믿음은 콩크리트처럼 강력해야 한다. 단단하게 한다.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삼상 17: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우리도 강한 믿음으로 세상과 싸워 승리하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일 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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