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의 설교와 순교에 대해서 | 운영자 | 2020-0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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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스데반 1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 -스데반(Stephen)의 설교와 순교에 대해서 행 6;3-6, 7;1-53, 7;54-8;1 행 6:3-6 兄弟들아 너희 가운데서 聖靈과 智慧가 充滿하여 稱讚 듣는 사람 일곱을 擇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4 우리는 祈禱하는 것과 말씀 傳하는 것을 專務하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聖靈이 充滿한 사람 믿음과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 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敎에 入敎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擇하여 6 使 徒들 앞에 세우니 使徒들이 祈禱하고 그들에게 按手하니라 스데반의 뜻은 ‘왕관’,‘면류관’이란 뜻. 초대 교회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으로 기독교 최초의 순교자(행 6;3-6, 7;60). 1. 이 가을에 다시 묵상하고픈 말씀 (1980년 7월 박 아브라함 목사님 말씀 중에서)
사도행전 7장에서 흘러나오는 스데반의 웅변적인 설교에는 그의 놀라운 지성의 힘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부형들이여!???? 하고 시작한 그의 설교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신앙 생활로부터 솔로몬 왕이 성전 공사를 마치기까지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꿰뚫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유구한 역사가 무엇을 의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역사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를 예리하게 설명하였던 것입니다. 그의 유창한 웅변과 풍부한 지식 앞에 청중들은 논리적으로 대항하고 나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토록 스데반 집사의 풍부하고 놀라운 지성은 조국의 역사와 민족의 현실을 정확히 시찰하였으며, 그 역사와 현실이 가지는 깊은 의미를 명확히 판단했던 것입니다. 안다고 하는 것은 이토록 힘이 있는 것입니다. 알아야 믿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무지(無知)는 죄악의 요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은 모르는 데서 죄를 짓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 3:14)고 말씀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지성을 겸전(兼全)하지 못했을 때 거기서 광신적인 추태가 나오고, 사회인들의 빈축을 사는 크리스천의 추행이 나오는 것입니다. 옳은 말을 듣고도 격분한 마음으로 이를 갈며 달려드는 유대인의 군상(群像)들, 유익한 설교에도 분개를 품고 응수하던 예루살렘의 거민들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정말 무지(無知)의 군상들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스데반 집사는 조금도 겁내지 않았습니다. 신앙과 함께 과거와 미래를 통찰하는 지성의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세와 내세를 꿰뚫는 신앙의 지성, 과거와 현재를 알고 미래의 결과까지 관찰하는 신앙인의 지성이 그의 얼굴에 웃음을 머금게 했던 것입니다. 이 지성이, 그리고 그의 신앙과 능력이 지금 자기를 향하여 돌을 던지는 원수들에 대하여 사랑의 보복으로 응수하게 하는 것입니다. 신앙과 지성이 결합된 곳에 끝 모르는 사랑이 움직입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는 지성, 영원과 현실을 아는 지성, 하나님과 인간을 바로 아는 지성, 거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아는 지성, 그것이 신앙과 능력에 의해 지배될 때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00 00 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신앙의 지성을 겸유해야 할 것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속으로 형제를 미워하고, 양떼를 원망하는 저 수많은 웃음 없는 얼굴들. 우리는 성령이 말하는 참다운 지성의 덕을 그 얼굴들에 불어넣어야 합니다. 우리는 무지와 빈곤에서 신앙인의 빛을 잃어 가고 있는 한국 교인들에게 지성을 겸전(兼全)한 신앙인이 되도록 교육하고 훈련하는 주도적 역할을 하여야만 되겠습니다. 2. 스데반의 설교(행 7;1-53) 사도행전 7;1-53은 스데반의 설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 공과 제 11,12과를 참고하세요. 1) 행 7;1-36(설교 1)에서, 스데반은 지혜와 성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거짓 증인들로 하여금 “이 사람이 모세와 및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우리가 들었노라”(행 6:11)고 거짓 증언을 하게 함으로 스데반을 잡아 공회 재판을 받게 하였던 것입니다. 스데반은 공회 재판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여 예수님까지 구약 역사를 꿰뚫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아브라함부터 모세 시대 까지의 성경의 역사에 대하여 스데반이 증거함. 2) 행 7;37-53(설교 2)에서 이제 스데반의 설교는 다시 모세로부터 시작하여 여호수아, 다윗, 솔로몬을 거쳐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최고로 여기며 자신들은 율법을 잘지키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너희가 천사의 전하여 준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라고 당당하게 선포하였던 것입니다(행 7:53). 스데반의 태도는 너무도 당당하며, 성경을 완전히 꿰뚫고 있습니다. *성경을 꿰뚫는 영안을 가진 믿음의 사람 스데반. 3) 설교 본문 행 7:1 大祭司長이 가로되 `이것이 事實이냐 ?' 행 7:2 스데반이 가로되 `여러분 父兄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祖上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前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榮光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행 7:3 가라사대 네 故鄕과 親戚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행 7: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居하다가 그 아비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時方 居하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행 7:5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큼도 遺業을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子息도 없는 저와 저의 씨에게 所有로 주신다고 約束하셨으며 행 7:6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씨가 다른 땅에 나그네 되리니 그 땅 사람이 종을 삼아 四百 年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행 7:7 또 가라사대 종 삼는 나라를 내가 審判하리니 그 後에 저희가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행 7:8 割禮의 言約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만에 割禮를 行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 두 祖上을 낳으니 행 7:9 여러 祖上이 요셉을 猜忌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저와 함께 계셔 행 7:10 그 모든 患難에서 건져내사 애굽 王 바로앞에서 恩寵과 智慧를 주시매 바로가 저를 애굽과 自己 온 집의 治理者로 세웠느니라 행 7:11 그 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凶年 들어 큰 患難이 있을새 우리 祖上들이 糧食이 없는지라 행 7:12 야곱이 애굽에 穀食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祖上들을 보내고 행 7:13 또 再次 보내매 요셉이 自己 兄弟들에게 알게 되고 또 요셉의 親族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행 7:14 요셉이 보내어 그 父親 야곱과 온 親族 일흔 다섯 사람을 請하였더니 행 7:15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自己와 우리 祖上들이 거기서 죽고 행 7:16 세겜으로 옮기워 아브라함이 세겜 하몰의 子孫에게서 銀으로 값주고 산 무덤에 葬事되니라 행 7:17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約束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百姓이 애굽에서 蕃盛하여 많아졌더니 행 7: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王位에 오르매 행 7:19 그가 우리 族屬에게 詭計를 써서 祖上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행 7:20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 父親의 집에서 석 달을 길리우더니 행 7:21 버리운 後에 바로의 딸이 가져다가 自己 아들로 기르매 행 7: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學術을 다 배워 그 말과 行事가 能하더라 행 7:23 나이 四十이 되매 그 兄弟 이스라엘 子孫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 행 7:24 한 사람의 寃痛한 일 當함을 보고 保護하여 壓制받는 者를 爲하여 怨讐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행 7:25 저는 그 兄弟들이 하나님께서 自己의 손을 빌어 救援하여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저희가 깨닫지 못하였더라 행 7:26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이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和睦시키려 하여 가로되 너희는 兄弟라 어찌 서로 害하느냐 하니 행 7:27 그 동무를 害하는 사람이 모세를 밀뜨려 가로되 누가 너를 官員과 裁判長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행 7:28 네가 어제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 하니 행 7:29 모세가 이 말을 因하여 逃走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행 7:30 四十年이 차매 天使가 시내山 曠野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행 7:31 모세가 이 光景을 보고 奇異히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主의 소리 있어 행 7:32 나는 네 祖上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敢히 알아 보지 못하더라 행 7:33 主께서 가라사대 네 발에 신을 벗으라 ! 너 섰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행 7:34 내 百姓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丁寧히 보고 그 歎息하는 소리를 듣고 저희를 救援하려고 내려 왔노니 時方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행 7:35 저희 말이 누가 너를 官員과 裁判長으로 세웠느냐 하며 拒絶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天使의 손을 依託하여 官員과 贖良하는 者로 보내셨으니 행 7:36 이 사람이 百姓을 引導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紅海와 曠野에서 四十年間 奇事와 標蹟을 行하였느니라 행 7:37 이스라엘 子孫을 對하여 하나님이 너희 兄弟 가운데서 나와 같은 先知者를 세우리라 하던 者가 곧 이 모세라 행 7:38 시내山에서 말하던 그 天使와 및 우리 祖上들과 함께 曠野 敎會에 있었고 또 生命의 道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者가 이 사람이라 행 7:39 우리 祖上들이 모세에게 服從치 아니하고자 하여 拒絶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行하여 행 7: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引導할 神들을 우리를 爲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引導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행 7:41 그 때에 저희가 송아지를 만들어 그 偶像 앞에 祭祀하며 自己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행 7:42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軍隊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先知者의 冊에 記錄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四十年을 曠野에서 너희가 犧牲과 祭物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행 7:43 몰록의 帳幕과 神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形像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함과 같으니라 행 7:44 曠野에서 우리 祖上들에게 證據의 帳幕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命하사 저가 본 그 式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행 7:45 우리 祖上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저희 앞에서 쫓아내신 異邦人의 땅을 占領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사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행 7:46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恩惠를 받아 야곱의 집을 爲하여 하나님의 處所를 準備케 하여 달라 하더니 행 7:47 솔로몬이 그를 爲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행 7:48 그러나 至極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先知者의 말한 바 행 7:49 主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寶座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爲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安息할 處所가 어디뇨 행 7: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행 7: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割禮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 너희가 恒常 聖靈을 거스려 너희 祖上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행 7:52 너희 祖上들은 先知者 中에 누구를 逼迫지 아니하였느냐 ? 義人이 오시리라 豫告한 者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義人을 잡아준 者요 殺人한 者가 되나니 행 7:53 너희가 天使의 傳한 律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3. 스데반의 순교(행 7;54-8;1) 행 7: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主여, 이 罪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스데반은 기독교 최초의 순교자입니다. 기독교 역사는 수 많은 순교자들의 피가 씨앗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어 왔습니다. 순교자들의 수가 채워지면 하나님은 반드시 순교자들을 신원하여 주실 것입니다. 계 6:9-11에서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스데반의 장엄한 순교의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스데반의 순교 모습은 어떠했습니까?(본 공과 제 13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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