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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야 4 운영자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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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열왕기상22:15-17절 개역개정

15.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그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또는 말랴 그가 왕께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16. 왕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몇 번이나 네게 맹세하게 하여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으로만 내게 말하겠느냐

17. 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기초(基礎) 32, 엘리야 65

 

제목 ; 미가야 3

 

[왕상 22:15-17] - “누가 여호와와 같으랴

 

그렇다면 미가야 선지자는 어떤 선지자였는가?

1. 하나님과 통하는 선지자였다.

2.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는 선지자였다.

3. 미가야는 하나님앞에 진실한 사람이었다.

4. 미가야는 생명을 걸고 일하는 사람이었다.

 

미가야는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였다.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고 말하였다.

왕상 22:14 미가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盟誓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이것은 미가야가 목숨[생명]을 걸고 일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숨을 걸고 일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1) 직접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사람이다.

미가야는 아합 왕에게 가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합 왕이 미가야를 원치 않았기 때문에 가지 않는 것이 더 아합 왕에게도 좋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왕상 22:17) 여호와의 말씀이

(왕상 22:19)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왕상 22: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왕상 22:23) 여호와께서 왕에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사도 바울도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 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 영의 세계를 보는 사람이다.

영의 세계를 본 사람은 확신 있는 사람이며, 확신이 있는 사람이 목숨을 걸고 싸울 수 있다.

미가야 선지자는 하늘의 어전회의(御前會議 ; 임금 앞에서 충신들이 모여 하던 회의) 장면을 다 보았다.

[왕상 22:19-23] 미가야가 가로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저로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 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1)한 영이 나 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22)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 되 어떻게 하겠느냐 가로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 하는 영이 되어 그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꾀이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3)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 와께서 왕에게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그러니 확신있게 전할 수 밖에 없다.

 

스데반도 하늘의 세계를 보았다. 그러니 평안하게 기꺼이 순교를 당할 수 있었다.

[7:55-60]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 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결론적으로

좋은 말을 한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다.

좋은 글을 쓴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좋은 일)에 생명을 걸고 삶을 집어던지는 사람이 참으로 옳은 사람이다.

 

현대는 슬로건이 지배하는 사회이다.

모든 사람이 행동하려고 하지 않는다.

구호를 외치는 사회가 강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약하다.

북한> [수령이 가라면 갑니다] [노동당은 영원하다]

구호가 많으면 많을수록 썩었다는 것입니다.

전도 안하는 교회가 구호가 제일 많다.

 

미가야는 자기가 옳다고 확신하는 것에 생명을 걸고 삶을 집어 던졌다.

 

우리도 이제 무엇이 옳은가 찾았다면(말씀이 옳다)

이 말씀의 세계화를 위하여 이번 한 주간도 생명을 걸고 삶을 집어던지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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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강수임 2023.12.7 16:24

    아멘~ 미가야 처럼 스데반처럼 하늘의 보좌를 체험하며 영적 거장으로 자라기 위해 날마다 한 발자국씩 부지런히 가야 겠습니다.
    하늘의 것을 사모하여 승리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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