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비난이나 비판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밝히며 양해를 구합니다

한국 교회가 본의 아니게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것을 멈추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국가나 개인은 하나님의 눈을 찌르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르고 한 것이라도 그 죄의 영향력은 마찬가지 입니다

속히 깨닫고 돌이켜야할 것 중에 찬송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0년간 연구 끝에 2006.9.30 드디어 21c찬송가 발간이 됩니다

그중에서 찬송가 158장은 순교자 주기철(1897-1944)목사님 작사의 은혜로운 찬송가입니다 

문제는 2절에 나옵니다 

원작자 주기철 목사님은 '간악하다 유대 병정'이라고 한 것을 '간악하다 유대인들'이라고 개사

한 것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유대인들은 간악하다'라는 뜻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히틀러가 유대인을 바라보는 것과 동일한 시각이 될뿐 아니라 세계 3대악서

중의 하나이며 거짓으로 지어낸 <시온의 정서>의 사상을 연장시키는 반유대주의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엄청난 글입니다

속히 회개와 수정이 필요합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은 두 종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죽인 유대인은 마귀의 하수인, 간악하고 가짜이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 유대인은 하나님의 선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승천 후 세계에 복음을 전한 첫 번째 선교사들도 유대인들입니다

물론 개사한 의도는 전혀 이런 것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모든 유대인을 간악하다라고 공적 예배 시간에 고백하는 공동체적인

범죄가 쌓여 간다는 점에서 속히 회개가 필요하고 연구와 수정이 요구됩니다 

우리 민족이 받지 않아도 될 무서운 심판을 굳이 교회가 앞장서서 불러오는 것을 누군가

막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알면서도 가만히 있어야겠습니까

그 정도야 문학적인 표현인데 뭐 어떻겠어!

잘못된 것을 알고도 방치하면 안된다는 것을 아시는 분은 앞장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기도하시는 모든 분들을 주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