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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어떠한 왕으로 영접할까? 운영자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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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nfaith.com/bbs/bbsView/32/6314392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예루살렘에 7번 올라가셨습니다. 그 가운데 종려 주일로 지켜지는 오늘은 예수님이 33,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날입니다.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돌아보소서외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예수님의 말씀에 주목하지 못하고, 베푸신 기사와 이적의 소문만 듣고 예수님을 로마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 줄 세상 왕으로서 환영하고 있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이스라엘의 왕이여!’

 

예수님은 그 외침을 듣고 마음이 민망했습니다. 나흘만 지나면 호산나를 외치던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고 외치는 음성을 예수님은 듣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비록 보이는 모습은 나귀 새끼를 탄 초라한 모습이지만, 억조창생 아담부터 오늘날까지 수십 억 인간들의 죄를 걸머지고 십자가에서 대속하기 위한 대속의 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고 있습니다. 공생애 마지막 가시는 길, 이제 나흘 후에는 잡혀서 금요일 십자가에서 죽습니다. 하지만 무지 몽매한 인간들은 예수님이 세상 왕이 되어 로마의 속박과 압제에서 해방시켜 줄 것으로 믿고 환호할 뿐, 아무도 예수님 십자가 대속의 길을 모릅니다.

 

십자가 구속의 은총, 십자가의 사랑, 십자가의 권세, 십자가의 능력, 십자가의 도가 멸망 받는 사람들에게는 우습게 여겨지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사를 깨달으면 십자가가 얼마나 귀한지 깨닫게 됩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고전 1:18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전 1:18 十字架滅亡하는 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救援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 나님의 能力이라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지시고 가신 고난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새롭게 낳아 주셨습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새롭게 태어난 본적지입니다. 사순절과 고난 주간에 우리가 말씀과 성결의 생활을 통해 주님의 고난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예수님은 오늘날 말씀으로 우리 마음에 입성하십니다. 그 말씀을 내 욕심과 기준대로만 받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죄를 대속해 주시는 왕, 평화의 왕, 겸손의 왕으로 말씀을 영접해야 합니다. 나 자신과, 가족, 직장, 국가에 예수님이 입성하셔서 모든 죄에서 해방해 주시면, 그 죄로 인한 불화, 질병, 불통이 모두 해결됩니다. 대속(代贖)의 주로, 영원한 메시아로 말씀을 영접하며, 예수 그리스도 고난의 발자취를 온전히 좇아가는 고난 주간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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