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묵상

  • 홈 >
  • 커뮤니티 >
  • 아침 묵상
아침 묵상
내 삶을 이끌어 준 10 가지 말씀(43) 정언 2023-07-06
  • 추천 0
  • 댓글 0
  • 조회 32

http://ynfaith.com/bbs/bbsView/119/6268295

 

내 삶을 이끌어 준 10 가지 말씀(43)

 

원충연 대령의 간증을 듣고 나는 깊이 감동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밤부터 나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혹은 자다 깰 때 천정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천정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기도드리곤 하였습니다.

〈하나님, 저에게도 하늘에서 밧줄이 내려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도 징역살이 고달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저에게도 밧줄이 내려와 위로 받고 용기를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열흘이 넘도록 그렇게 기도드렸지만 천정에서 아무것도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그래, 원 대령은 워낙에 급한 상황이어서 하늘로부터 줄이 내려오고 하나님의 음성까지 듣고 하였지만 나는 그렇게 급한 처지는 아니니까 밧줄이 내려오지 않는 것이로구나.

그렇다면 밧줄 내려 주시라는 기도는 그만 두고 말씀을 깊이 읽으며 말씀의 문이 열리기를 힘써야겠다 다짐케 되었습니다. 그날로부터 작심하고 성경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창세기 1장 1절에서 시작하여 낮 동안에만 보통 속도로 읽었더니 토요일 오후 되니 요한계시록 22장 마지막 절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독을 마치고 나서 회개하였습니다. 6일이면 한 번 읽는 성경을 1년에 한 번도 안 읽고 지났구나, 성경을 1년에 한 번도 안 읽고 설교하였구나 하고 깊이 반성케 되었습니다. 군사 재판에서 최종 선고가 15년 형이 내려졌습니다. 〈피의자 김진홍 15년〉이란 재판장의 방망이를 두드리는 소리를 들으며 나는 생각했습니다.

〈와매 오래 살아라 하네. 그렇다면 이미 버린 몸, 딴 생각하지 말고 성경이나 실컷 읽다 나가야겠구나. 엿새 한 번씩 읽고 7일째인 주일에는 예배드리고 쉬고 15년을 읽으면 몇 번이나 읽게 되나.〉

하는 생각에 계산까지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굳게 먹고 성경 읽기에 열중하였습니다. 성경 전체 읽기를 여섯 번째 할 때였습니다. 어느 날 예레미야서 4장을 읽을 때였습니다. 4장 3절을 읽는데 갑자기 말씀이 변화되었습니다. 종이에 글자 찍힌 책은 사라지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으로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말씀이 내 영혼의 헐벗은 모습을 보여 주는 거울이 되었습니다.

나는 넘치는 감동으로 눈물을 훔치며 예레미야서 4장을 읽어 나갔습니다.

〈내 삶을 이끌어 준 6 번째 말씀〉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예레미야 4장 3절, 4절)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내 삶을 이끌어 준 10 가지 말씀(42) 정언 2023.07.06 0 32
다음글 내 삶을 이끌어 준 10 가지 말씀(44) 정언 2023.07.06 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