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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마다 구속사의 흔적을 새긴 성도 | 운영자 | 2023-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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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時刻)’은 시간이란 선에 찍혀 있는 순간의 점들 중 하나입니다. ‘때(時)를 새긴(刻) 자리’라고도 합니다. ‘순간(瞬間)’의 의미와 같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나, 시각(時刻)으로 흔적을 남긴 순간만 자신의 생애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시각(時刻)으로 표시된 순간이 있고, 아무 표시 없는 순간이 있습니다. 시각의 표시가 있는 순간에서 때를 깨닫고, 흔적을 새긴 시각(時刻)이 생애를 아름답게 합니다. 새긴 흔적이 무의미하다면 그 순간만큼 오염된 생애이고, 흔적마저 없다면 빈 생애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생 무상을 고백합니다. 오염된 순간에 대한 한탄입니다. 오래 살았어도 참된 시각(時刻) 없이 산 세월에 대한 한숨입니다. 그것은 죽은 씨앗들의 노래입니다. 살아 있는 씨앗은 봄이 되면 싹을 틔웁니다. 봄이 아무리 짧아도 그 순간을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순간에서 때를 읽고 자신의 역사를 그 순간 위에 새깁니다. 그 새싹은 자신의 역사를 새긴 순간만큼 자랍니다. 새긴 역사의 향기만큼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새겨진 역사의 미래만큼 열매를 맺습니다. 인류는 하나님의 구속사가 진행되는 순간을 사는 존재입니다. 살아 있는 씨앗이 되어 그 순간들을 올바로 인식하고 반응해야 구속사를 장식할 만한 꽃과 열매를 맺습니다. 모름지기 성도라면, 순간마다 구속사의 때를 정확히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순간들이 사명의 철필(鐵筆)로 충성과 순종의 역사를 선명하게 새긴 시각(時刻)이어야 합니다. 한 순간이라도 빠져 있다면, 하나님께서 정확히 계수(計數)하셔서 그 순간의 길이만큼 징계로 단련시키십니다. 따라서 모든 순간들마다 때를 정확히 새긴 자리이어야 합니다. 그런 순간들이 구속사의 시각(時刻)입니다. 그런 시각(時刻)만으로 연결된 시간, 그런 시간만으로 연속된 인생, 그런 인생으로 경작된 삶 자체가 성도의 새 노래입니다. 새 노래(계 14:3)는 구속사의 흔적을 순간마다 새긴 성도만이 부를 수 있습니다. 한 순간도 잃어버리지 않고 모든 순간을 갖춘 성도만이 새 노래를 곡조대로 부를 수 있습니다. 계 14:3 저희가 寶座와 네 生物과 長老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救贖함 을 얻은 十 四萬 四千人 밖에는 能히 이 노래를 배울 者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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