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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 정인혜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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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nfaith.com/bbs/bbsView/32/6278468

감사합니다! 2

 

 

감사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당신의 은혜로...그리고 사랑으로 하루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잠들기 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시작이다.

사랑에 감사하다는 인사로 기도를 드린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했던 까닭이다.

나는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는 어린 아이 신도이다. 아는 것보단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다. 찬송가도 잘 부르지 못 하고, 하나님의 딸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도 알지 못한다. 아직은 배워야할 것이 훨씬 더 많은 나는 아이이다.

하지만, 내가 주님의 사랑을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왜 매사에 항상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지도 이제는 알고 있다.

처음엔 투덜거림이 많았었다. 감사해야 하는 지, 지금 내가 힘든 것도 감사해야 하는 일인지...수많은 의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저에게 참으로 감사한 일이 일어났다.

공부를 위해서 친구의 집에 있던 중 심방을 오신 목사님께 축도를 받았던 것이다. 축도를 받으면서 울컥 눈물이 났다. 그 눈물들을 흘리며, 그동안 내가 가져왔던 의문들이 한꺼번에 해결되었다. 지금 내가 이렇게 숨쉬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큰 은혜와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인 것 같다.

예수님은 자신의 품 안에 있는 아흔 아홉 마리의 양보다 길 잃은 새끼 양 한 마리를 찾으려 하셨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아마도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하신다는 뜻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천군만마와도 같은 힘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 나의 목자이신 하나님을 따르고, 항상 감사해하는 이유이다.

 

세상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것은 사랑이라 했다. 물론 인간의 잣대로 하나님의 사랑을 잰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지만, 비교를 하자면 인간의 사랑은 항상 눈에 보이는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은 눈에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는다. 너무나도 크기에 느낄 수도 알아채기도 힘든 것이다.

내가 지금 힘든 것은 더 큰 고통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시려는 뜻이기에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한 채 인도하시는 데로 따라가면 되는 것이라던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인생은 물론 자신이 개척한 만큼 길이 펼쳐지지만, 그것을 옳은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더욱 더 발전하게 되지 않을까?

자신에게 부어지고 있는 사랑을 알아간다는 것은 행복한 일임에 틀림없다. 우리는 그 행복한 일을 항상 곁에 두고 있기에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런 경우의 사람들은 길 잃은 한 마리의 새끼 양이 되어 방황을 하게 된다. 그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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